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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대비하자’…대도시 자금비축 분주

2019-01-2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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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개주, 작년부터 자금 확충 나서

글로벌 경기 부진에 대한 우려가 커

월스트릿저널(WSJ)은 24일 LA를 비롯한 미국의 대도시들이 닥쳐올 경기불황에 대비, 예비비 등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는 데 여념이 없다고 전했다.

전미주정부예산담당관협회(NASBO)에 따르면 미국의 31개 주가 지난 회계연도부터 자금 확충을 시작했으며 26개 주는 올해부터 예비비를 늘릴 계획이다.


미국의 2대 도시인 LA는 자연재해와 금융 충격에 대비하기 위해 벌써 5억 달러를 확보했다.

JP모건체이스는 12개월 내 경기침체가 올 확률을 지난해 33%에서 최근 40%로 올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도 올해 경기침체 가능성을 15%에서 20%로 높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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