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6일 SF 한인박물관, 강사 차만재 박사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샌프란시스코에서 1908년 3월 23일에 일어난 해외 독립운동 사상 첫 의열 투쟁인 장인환, 전명운 의사의 의거를 재조명하는 강연회가 열린다.
샌프란시스코 한인박물관(관장 정은경)은 장인환, 전명운 의거 111주년을 맞아 오는 2월 16일(토) 오후 2시 오클랜드에 위치한 샌프란시스코 한인박물관에서 ‘장인환, 전명운 의거 기념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강사는 중가주 한인역사연구회 회장이며 캘리포니아 주립대학(프레즈노) 정치학과 명예교수인 차만재 박사(사진)로 ‘무력 독립론에 비추어 본 장인환, 전명운 의거’ 제목으로 강연한다.
또 강연과 더불어 뉴비전 한국학교(교장 유영경) 비전반 학생들의 삼일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자유를 위한 투사들’ 연극공연도 있다.
▲문의:sfkam14@gmail.com, (650)630-2860, www.SFKA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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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