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형은 최저가에¨2019년형 신차는 프로모션가에
▶ 0%파이낸싱·노 다운페이 등 다양한 마케팅 고객몰이
신년 자동차 세일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파라곤 혼다를 방문한 고객이 혼다 차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지훈 기자>
한인자동차판매업소들의 신년 프로모션 경쟁이 본격 시작됐다. 신년 프로모션은 재고정리와 함께 신차판매가 맞물리는 시기에 실시되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최고의 샤핑 시즌이 되고 있다. 재고정리에 들어간 2018년형은 최저가에, 2019년형 신차는 프로모션가에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뉴욕 우드사이드 노던블러버드 선상에 위치한 파라곤 혼다는 신년 할인 프로모션이 한창이다.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8 어코드LX를 월 210달러에, 2018 CR-V LX를 월 240달러에, 2018 아큐라 ILX를 월 199달러에, 2018 아큐라MDX를 월 419달러에 내놓았다.
밸리스트림 혼다는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9 어코드LX를 월 249달러에, 2019 시빅을 월 199달러에 내놓았다. 또한 2019 오디세이LX를 2만6,995달러부터, 2019 파일럿LX를 2만9,995달러부터 판매한다.
현대자동차미국판매법인은 지난주 막을 내린 ‘북미 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코나와 제네시스 G70이 ‘2019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되면서 대규모 프로모션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뉴저지 파라무스에 위치한 ‘루트4 파라무스 현대’는 ‘뉴이어 뉴라이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0% 파이낸싱과 노 다운패이먼트로 2018년형과 2019년형 신차들을 최저가에 내놓았다.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8 소나타SEL Plus를 월 94달러에, 2019 엘란트라SE를 월 84달러에, 2019 코나를 월 144달러에 내놓는 등 파격 세일전을 실시하고 있다.
뉴욕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스타 현대’도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9 엘란트라SE를 월 99달러에, 2019 쏘나타SE를 월 139달러에, 2019 코나 SE FWD를 월 149달러에 각각 내놓았다.
스타 쓰바루도 2019 아웃백 모델에 대한 0% 파이낸싱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뉴욕 베이사이드 소재 ‘스타 도요타’는 특별 세일전을 마련,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8 캠리 LE를 월 179달러에, 2018 RAV4 LE를 월 189달러에, 2019 CHR XLE를 월 159달러에, 2019 하이랜더 LE를 월 269달러에, 각각 내놓았다.
롱아일랜드에 위치한 랠리 모토스와 랠리 아큐라, 랠리 BMW, 랠리 렉서스는 각각 스페셜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고객유치에 한창이다.
랠리 벤츠는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8 E300을 월 589달러에, 2019 C300을 월 399달러에 내놓았고 랠리 아큐라는 2019 TLX를 월 299달러에, 랠리 BMW는 2018 320i×Drive 를 월 379달러에, 2019×3×Drive30i를 월 509달러에, 랠리 렉서스는 2019 ES 350을 월 399달러에 각각 내놓았다.
<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