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체성 교육의 사명 다하겠습니다”
▶ 청소년리더십워크샵 등 사업계획 발표

신년하례식과 1차 운영위에 참석한 재미한국학교북가주협의회 임원진과 운영위원들. [사진 재미한국학교북가주협의회]
재미한국학교북가주협의회(회장 황희연)는 19일 산호세 임마누엘장로교회에서 신년하례식 겸 1차 운영위원회를 갖고 정체성 교육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는 제4차 교육자료 공모전(2월 1일), 청소년리더십워크샵(2월 16일), 교사연수회(3월 16일), 구연동화대회(4월 13일),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대회 & 우당 이회영, 장영실 프로젝트대회(5월 4일), 찾아가는 교수연수회(8월 24일), 집중연수회(9월 14일), 교장연수회(10월 12-13일), 총회 및 교사사은의 밤(12월 8일) 등 2019년 사업계획안 발표와 더불어 예산안을 확정했다.
황희연 회장은 “격년제로 실시하는 교육자료 공모전은 협의회 소속 교사대상으로 실시되며, 공모전 수상자는 9월 집중연수회의 강사가 되어 시범수업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황 회장은 “오는 2월 16일 매튜 리 상담심리학 박사 초청 청소년리더십워크샵이 열린다”면서 “매년 실시되는 청소년리더십워크샵에 참여한 한국학교 자원봉사자들에게는 미대통령 봉사상이 수여된다”고 말했다.
현재 북가주협의회 소속 한국학교는 유타 지역 포함 52개교이다. 황 회장은 “오래전 콜로라도, 유타주 소속 한국학교가 북가주협의회에서 분리됐는데 이번에 다시 유타주 한국학교 3개교가 협의회에 가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의 ksnc2019@gmail.com
<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