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C 한미노인봉사회 이문자 회장 당선 축하연

2019-01-24 (목) 12:00:00 김경섭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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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 한미노인봉사회 이문자 회장 당선 축하연

축하 꽃다발을 받은 당선자와 선관위원들, 왼쪽부터 남중대 선관위 간사, 최동진 선관위원장, 이문자 회장 당선자, 정순자 부회장 당선자, 문상용 선관위원, 양승균 감사 당선자, 이근안 감사 당선자.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 회장에 당선된 이문자씨의 당선 축하연이 22일 산호세 호카이도 부페에서 열렸다.

이날 축하연은 SV 한인문화센터 센터장인 유니스 리 부부의 주최로 이근안, 안상석, 신민호씨 등 전현직 한인단체장과 선관위 관계자들, 이문자씨를 지지했던 노인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선거 당일까지 이문자 후보 측을 비난하고 선관위 해체 등을 요구했던 한경림 현 노인회장도 참석해 이문자 당선자가 노인회를 잘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축사를 했다.


이문자 당선자는 모든 노인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찾을 수 있는 노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근안 감사 당선자는 축사를 통해 새 임원진이 투명한 재정으로 노인회를 운영해 나갈 것으로 믿는다며 24일 오전 10시에 SV 한인회관에서 총회를 개최해 인수인계 작업 등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월부터 시작된다.

<김경섭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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