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가 전국에서 ‘스트레스 높은 도시’ 순위권 안에 들며 베이지역에서는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 등 대도시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산마테오에 기반을 둔 구직 웹사이트 지피아닷컴(Zippia.com)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전국에서 가장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도시는 마이애미로 나타났다.
2위는 뉴저지가 차지했으며 오클랜드는 19위로 베이지역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SF와 산호세는 전국 순위에서 각각 28위, 91위를 차지했다.또한 리치몬드 45위, 스탁턴 49위, 콩코드 69위, 발레호 75위, 페어필드 89위, 새크라멘토 95위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300개 이상의 도시를 대상으로 스트레스에 영향을 주는 요인 6가지(평균 통근시간, 실업률, 근무시간, 인구밀도, 수입에 따른 주택가격, 무보험 인구)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조사의 타당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SF의 극심한 주택가격 등 일부 변수 요인이 있어 결과가 정확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
김지효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