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신 트렌드를 파악, 주력제품 정한후 집중
▶ 오래된 자료를 정리해야 현금 여유 자금 확보
규제는 강화되고 최저 임금은 오르면서 한인 소상인 업주들에게는 예년에 비해 힘겨운 새해가 밝았다 보다 현명한 투자와 경영이 요구되는 새해를 맞아 USA투데이와 포브스 등 매체들은 최근 소상인들이 새해 사업을 더욱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수 있는 성공 전략을 앞 다투어 소개했다.
■최신 트렌드를 읽어라
업주가 직접 트레이드쇼와 세미나 등에 참여하고 업계 저널을 꾸준히 읽어, 변화하는 트렌드를 파악해야 한다. 기술이 중요한 업종이라면 새로운 기술을 보여줄수 있는 컨설턴트를 고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태블릿, 스마트폰, 온라인 웹사이트 접근성을 강화해 소비자들이 서비스나 제품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도록, 업주 역시 매커니즘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우선권을 정하고 집중해라.
사업체를 운영하는 것은 항상 바쁘다. 하지만 생산적인 결과를 얻어 내기 위해 분주해야 한다. 한해의 성공과 실패를 가를 수 있다고 판단되는 요인을 정리하고 주력 제품 리스트를 만들고 여기에 에너지를 쏟아 부어야 한다.
■고객 및 거래처 관리를 소홀히 하지 말아라
이전에 거래를 했던 거래처와 고객들은 새로운 아이디어의 가장 좋은 원천이 될수 있다. 이들과 최소 일년에 2~3회는 연락을 하고 소식을 알려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비즈니스의 활로를 찾을 수도 있다. 컨택 리스트를 별도로 만들어, 현재 거래를 하지 않더라도 주기적으로 연락을 해 고객 관리를 하는 것이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자료를 정리하라.
10년된 파일이 쌓여 있다면 모두 압축(ZIP) 드라이브로 옮겨 저장하고,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종이 파일은 없애라. 단, 백업 파일을 꼭 만들어 자료 손실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컴퓨터에 저장을 해야 즉시 자료를 찾아봐야 할 때 시간과 노력 등 에너지 손실을 줄일수 있다.
■ 직원 관리와 운영 방식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라
잠시 숨을 돌리고 과연 현재 운영 방식이 제대로 된 것인지를 점검해야 한다. 현재 비용을 줄이고 있다면, 무조건 줄이는 것이 사업체의 장기적인 수익 창출에 과연 도움이 되는 것인지도 생각해봐야 한다. 제대로 된 인재를 고용한다면 인건비보다 몇배의 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 시간과 돈은 동일한 가치를 지니기 때문에 전문가를 고용해 사업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안, 업주는 자신의 사업체를 키우는데에 고민할 시간을 확보할수 있다. 만일 인력 활용 및 인벤토리 확보에 거품이 껴 있다면 이를 줄여 비용을 절약하는 방안도 고민해야 한다.
■현금 유동성을 강화해야 한다.
항상 여유분의 현금을 확보하고 있어야 하며 거래처 비용 또는 유틸리티 등 지급 날짜와 액수를 매달 기록하고, 내용을 파악해야 한다. 매달 마감일을 넘기지 않고 비용을 지불, 쓸데 없는 과태료나 수수료 등을 줄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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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