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월튼 감독 “폴 조지 오지 않았지만... 레이커스 르브론 있다”

2019-01-02 (수) 10:09:20
크게 작게
월튼 감독 “폴 조지 오지 않았지만... 레이커스 르브론 있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폴 조지[AP=연합뉴스]

"레이커스에는 르브론이 있다."

미국프로농구(NBA) 루크 월튼 LA 레이커스 감독이 지난여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폴 조지를 영입하지 못한 것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밝혔다.

2일 SB네이션에 따르면 월튼 감독은 폴 조지 영입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있다"며 "무슨 일이 일어나든 최선을 다해 준비하면 된다. 너무 감정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없다. 지난여름 여러 선수들을 영입하려고 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왔지만, 폴 조지는 오지 않았다. 그게 끝이다. 레이커스에는 르브론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여름 레이커스가 폴 조지 영입을 노린다는 소문이 돌았다. 명가부활을 노리는 과정에서 르브론과 함께 폴 조지를 영입해 전력을 강화시킬 것이라는 주장이었다. 하지만 폴 조지는 오클라호마시티 잔류를 택했다. 레이커스는 스타플레이어로 르브론 밖에 데려오지 못했다. 대신 라존 론도, 타이슨 챈들러 등 베테랑들을 영입했다.

영입 효과가 나쁘지는 않다. 5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한 레이커스는 올 시즌 21승 16패를 기록하고 서부 콘퍼런스 공동 6위에 올라있다.

르브론이 구심점 역할을 해준 덕분이다. 르브론은 올 시즌 정규리그 34경기를 뛰고 평균 득점 27.3점, 리바운드 8.3개, 어시스트 7.1개를 기록 중이다.
월튼 감독 “폴 조지 오지 않았지만... 레이커스 르브론 있다”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레이커스는 오는 3일 오클라호마시티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르브론은 사타구니 부상을 당해 이 경기에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 월튼 감독은 카일 쿠즈마, 브랜든 잉그램 등 어린 선수들이 팀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폴 조지는 올 시즌 정규리그 35경기를 뛰고 평균 득점 26.4점, 리바운드 8.2개, 어시스트 4.1개를 기록 중이다.

<스타뉴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