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 길저스알렉산더를 앞세운 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연승을 내달리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1승만을 남겨뒀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5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모기지 매치업 센터에서 열린 피닉스 선스와의 2025-2026 NBA 서부 콘퍼런스 PO 1라운드(7전 4승제) 3차전 원정 경기에서 121-109로 이겼다.
20일 1차전(119-84), 23일 2차전(120-107)에 이어 다시 두 자릿수 격차의 완승으로 3연승을 내달린 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는 1승만 더하면 콘퍼런스 준결승에 진출한다.
‘에이스’ 길저스알렉산더가 이날도 어김없이 빛났다. 양 팀 최다 42점을 몰아넣었고, 어시스트 8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특히 그는 야투 18개를 시도해 15개를 넣는 놀라운 성공률(83.3%)을 보였고, 자유투는 12개 중 11개 성공했다.
피닉스에선 딜런 브룩스가 33점 7리바운드, 제일런 그린이 26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분전했다.
다른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 경기에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덴버 너기츠를 112-96으로 제압하고 시리즈 3승 1패로 2라운드 진출을 눈앞에 뒀다.
동부 콘퍼런스 1라운드에서는 올랜도 매직이 정규리그 1위 팀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를 113-105로 잡고 2승 1패로 앞서 나갔다. 뉴욕 닉스는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칼앤서니 타운스의 트리플더블(20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을 앞세워 114-98로 승리, 2승 2패로 균형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