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장애학생 막대기로 체벌 브루클린 P.S. K271 보조교사 체포

2018-12-26 (수) 08:37:56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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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 자폐증…다리 멍들어

브루클린의 한 학교에서 교사가 장애를 가진 학생을 막대기로 체벌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브루클린의 P.S. K271에서 보조 교사로 근무하는 에리스 바루욧(44)이 지난 17~18일 두 차례에 걸쳐 자폐증을 앓고 있는 20세의 학생을 막대기를 이용해 폭행했다.

소장에는 바루욧이 이 학생을 나무 막대기로 최소 10차례 이상 때리는 체벌을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피해 학생의 아버지가 학생의 다리에 멍이 들어 있는 것을 발견해 즉시 911에 신고하고 학교에 알리면서 2급 폭행 혐의로 바루욧이 체포됐다가 22일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다.

바루욧에게는 피해 학생에게 접근 금지 처분도 내려졌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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