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주택국 배관공 25명 연 20만달러 이상 오버타임 수당
2018-12-26 (수) 08:23:34
금홍기 기자
뉴욕시 공무원 중 배관공들이 초과 근무수당을 가장 많이 지급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포스트가 2017~18회계연도 초과 근무수당을 가장 많이 받는 시공무원 100인을 조사한 결과, 이중 23명이 배관공이었다.
특히 시주택국의 빈센조 지어비노(55)는 기본임금 9만3,984달러에다 초과 근무수당 21만3,634달러를 받아 총 31만5,158달러를 수령하면서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의 연봉 22만5,000달러보다 10만 달러가 많았다. 시주택국의 25명의 다른 배관공도 연간 20만달러 이상의 초과 근무 수당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난해 미 전역의 배관공에 대한 평균연봉은 5만2,590달러로 뉴욕시 배관공들이 4배나 더 많이 받으면서 예산낭비라는 비난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회기동안 뉴욕시에서는 32억달러의 초과 근무 수당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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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