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해 LIRR 지연 운행 횟수 급증

2018-12-26 (수) 08:21:51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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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까지 2만1,973회…전년보다 3,022회 늘어

올 한해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의 지연 운행 횟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발표한 지난 11월까지의 올 한해 정시운행률 자료에 따르면 올 한 해 지연 운행 횟수는 2만1,973회로 2017년의 1만8,951회보다 3,022회나 증가했다.

MTA에 따르면 지연 운행 열차의 평균 지연 시간은 13분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0.8분이 상승했고, 15분 이상 지연된 횟수는 3,877회로 지난해보다 30% 상승했다.


올해 전체 지연 운행 횟수 중 4,010회는 승객 승하차로 인한 지연이었고, 3,960회는 눈 폭풍, 선로에 젖은 낙엽이 쌓이는 등 날씨로 인한 지연이었다. 특히 날씨로 인한 지연은 지난해보다 두 배 가량 증가했다.

이에 대해 필립 엥 LIRR 회장은 “열차 신호 시스템 교체, 선로 보수 작업 등 열차 인프라 개선을 위해 실시 중인 ‘LIRR 포워드’ 프로그램이 완료된다면 승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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