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층 로비 크리스마스 트리서 발화…수백명 대피소동
맨하탄 타임스스퀘어 인근 고층 건물에서 불이나 수백명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뉴욕시소방국(FDNY)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30분께 42~43스트릿 사이 매디슨 애비뉴에 위치한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층 로비에 설치돼 있던 크리스마스트리에서 발생한 불은 순식간에 2층까지 타고 올라갔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 60여 명에 의해 1시간 만에 진압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화재로 빌딩 안에 있던 직원들과 손님 등 수 백명이 대피했으며 화재로 인한 연기로 인근 지역 상인들이 피해를 입었다.
화재가 발생한 빌딩은 40층 높이로 시티뱅크와 스타벅스, 웰스파고, HSBC, 구겐하임 사무실 등이 입주해 있다. 시소방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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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