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산인의 밤 성료, 론 김 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 참석
▶ 장학금 수여식도
뉴욕한인수산인협회 김치구(앞줄 오른쪽부터)신임회장과 정동균 수석부회장이 협회기를 전달 받은후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있다.
뉴욕한인수산인협회 김치구 회장 당선자가 16일, 협회 제24대 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수산인협회는 이날 플러싱 소재 코리아빌리지 대동연회장에서 열린 ‘2018 수산인의 밤 및 장학금 수여식’에서 ‘회장 취임식’을 함께 진행, 김 신임회장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앞에서 든든히 이끌어준 전직 회장들과 뒤에서 묵묵히 밀어주는 회원들의 부단한 노력이 오늘의 협회를 있게 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 보다 더 발전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과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당선자 등 정치인들도 참석해 한인 수산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수산인협회는 이날 협회 장학위원회가 엄선한 15명의 장학생들에게 각 1,000달러씩 총 1만5,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조인주(디어팍고교)양과 허원근(빙햄턴대학), 김규리(토튼빌고교), 박성우(벤자민 카도조 고교), 이담이(럿거스대학), 홍진우(리버델 리저널 고교), 남석현(세인트 로즈 칼리지), 이유라(버겐커뮤니티칼리지), 김준수(럿거스대학), 잭클린 이(헤릭스고교), 황규호(미네소타대학), 이한나(사요셋고교), 윤도일(럿거스대학), 정한영(뉴욕대학), 이현지(PS177Q) 양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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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