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기술인협회 송년회…배원삼 신임회장이 취임식
2018년 뉴욕한인기술인협회 송년회에서 배원삼(뒷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신임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힘찬 새해를 다짐하고 있다.
뉴욕한인기술인협회는 7일 퀸즈 금강산 식당에서 회원 및 가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송년회를 열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배원삼 신임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 임기를 시작했다.
배 신임 회장은 "지난 30여 년간 선배 기술인들이 다져온 협회 역사를 잘 이어받아 새롭게 도약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 회장은 이날 16대 집행부를 이끌어 갈 임원진도 발표했다. 수석부회장 이병호, 대내외부회장 박병만, 사무총장 허영욱, 이사장 이진형씨 등이다.
이날 전직 회장단은 김일형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박병만 회원에게 최우수 기술인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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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