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집 등 3개 단체 사랑나눔 기금 전달
한국외대 글로벌CEO(EMBA) ‘총원우회장 이취임식 및 제12회 원우의 밤’ 행사에서 크리스 변(앞줄 왼쪽에서 11번째) 제5대 회 장과 원우들이 뉴욕총원우회 발전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외대 글로벌CEO(EMBA) 뉴욕총원우회가 6일 코리아빌리지 대동연회장에서 ‘총원우회장 이취임식 및 제12회 원우의 밤’을 열고 2018년 한 해를 마감했다.
곽우천 제4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2007년 닻을 올린 뉴욕 G-CEO가 지난 8월, 13기 수료생 배출로 총 489명의 원우가 함께하는 거대 단체로 성장했다”며 “새로운 도약과 비전으로 한인사회를 이끄는 단체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5대 외대 EMBA 뉴욕총원우회장에 취임한 크리스 변 신임회장은 “글로벌 CEO 과정, 이름에 걸 맞는 뉴욕총원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우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뉴욕총원우회는 이날 ‘사랑의 집’과 ‘CIDA’, ‘시민참여센터’에 각각 1,000달러씩 3,000달러를 ‘사랑 나눔 기금’으로 전달했다. 이 기금은 지난 9월 뉴욕총원우회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됐다.
한편 뉴욕총원우회는 이날 곽우천 제4대 회장에게 ‘공로패’를, 김지연 제4기 회장에게 ‘올해의 원우상’을,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김선엽 회장과 김성권 제13기 회장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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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