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K 떠난 켈리, 애리조나와 2년 550만달러 계약

2018-12-0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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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떠난 켈리, 애리조나와 2년 550만달러 계약

지난 4년간 SK에서 뛴 메릴 켈리는 고향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했다. <연합>

한국 KBO리그 SK 와이번스에서 활약한 우완투수 메릴 켈리(30)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유니폼을 입는다.

켈리는 4일 애리조나와 2년간 2019년 200만달러, 2020년 350만달러 등 총액 550만달러에 계약했다. 또 애리조나는 3, 4년차 구단옵션도 계약서에 포함시켰다.

애리조나 스캇츠데일 출신으로 애리조나 스테이트를 졸업한 켈리는 메이저리그에서 뛴 경력이 없지만 지난 4년간 KBO리그 SK에서 뛰며 119경기에서 48승32패, 평균자책점 3.86의 성적을 올렸다. 올해는 28경기에서 12승7패,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한 켈리는 한국시리즈에서도 2경기에 나와 1승, 평균자책점 2.19의 호투로 SK 우승에 힘을 보탰다.

왼손 에이스 패트릭 코빈이 워싱턴 내셔널스와 6년 1억4,000만달러 프리에이전트 계약으로 떠나간 애리조나는 켈 리가 팀의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아주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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