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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 한인장로교회. 집사 권사 임직식

2018-12-0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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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적이 아닌 영적인 사람이 되라”

산호세 한인장로교회. 집사 권사 임직식

산호세한인장로교회 임직자와 집례 목회자.사진 앞줄 왼쪽부터 강진흥 집사, 윤스티브 집사, 신신욱 집사, 이춘미 권사, 김미희 권사, 최미영 권사.뒷줄 가운데 흰색가운 박석현 담임 목사[사진 산호세 한인장로교회]

산호세한인장로교회(박석현 목사)는 지난 2일 (일) 교회 설립 44주년을 맞아 집사와 권사등 총 6명의 직분자를 세우는 임직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임직자들은 공동의회에서 피택되어 3개월 동안 신구약 성경과 재미한인 예수교장로회(고신) 헌법에 관하여 공부후 지난 11월 17일(토) 임직자 시험을 통과하였다. 임직식은 서약, 안수 기도, 선포에 이어 모든 직분자들에게 기념패가 전달되었다.

박석현 담임 목사의 집례로 드린 취임 및 임직 감사 예배는 장병국 목사(산호세 새생명 교회)의 기도와 동 교회 성가대의 “사랑의 주 예수”를 찬양 후, 최병구 목사(플레젠톤 주손길 교회)가 사무엘상 24장 1-7절을 본문으로 “영적 사람이 되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병구 목사는 사람은 육적인 사람과 영적인 사람이 있는데, 영적 사람의 대표적인 모델로 다윗을 제시하였다. 최 목사는 “ 영적인 사람은 악한 꾀를 따르지 아니하고, 오히려 다른 사람들을 선한 길로 인도하는 하나님 편에 선 사람”이라면서 임직자들과 모든 성도들이 영적 인 사람으로 살기를 간곡히 부탁하였다.

이날 임직식에서 석진철 목사(오클랜드 우리교회)는 축사를, 조영구 목사(오클랜드 피스토스장로교회)가 권면을 하였으며 임직자 중 강진흥 집사가 답사를 하였다.

임직 예배는 신현국 목사(산호세 한인장로교회 원로, 에반겔리아 대학교 총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친후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워진 산호세 한인장로교회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집사 취임: 강진흥 ▲ 집사 장립: 윤스티브, 신신욱. ▲권사 취임: 이춘미, 김미희, 최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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