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CVS헬스-애트나 합병승인 반대 서한 전달

2018-12-05 (수) 08:04:56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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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론 김 주하원의원, 주재무서비스국에 “스몰비즈니스 설 자리 없다”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이 대형 약국체인 ‘CVS헬스’와 건강보험사 ‘애트나’(Aetna)의 합병 승인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뉴욕주재무서비스국(DFS)에 전달했다.

김 의원은 최근 DFS에 보낸 서한에서 “미국내 최대 약국 체인과 건강보험사가 결합된 의료 서비스업계의 합병으로 대형 공룡기업이 탄생하면서 스몰 비즈니스가 설 자리가 더 없어지게 됐다”며 “주재무국은 CVS와 애트나의 합병 승인 결정을 재고해주길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연방법무부로부터 합병을 승인받은 CVS와 애트나는 지난 달 마지막 관문이었던 DFS으로부터 합병승인을 받으면서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본보 11월28일자C3면>
김 의원은 “두 기업은 합병을 통해 시장을 독점하고 의약품의 공급을 통제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됐다”며 “이는 명백한 독과점법 위반으로 스몰 비즈니스 업계는 엄청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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