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부시 전대통령 장례식 ‘국가 애도의 날’선포

2018-12-05 (수) 07:46:52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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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방정부 관공서 휴무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 장례식이 치러지는 5일 모든 연방정부 기관들이 문을 닫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향년 94세 나이로 사망한 부시 대통령의 장례식이 열리는 5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선포하고 모든 연방정부 관공서들의 휴무를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모든 미국 시민들은 각자의 예배장소에 모여 조지 H W 부시를 애도하고 경의를 표시하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가 애도의 날에는 연방 관공서들이 모두 폐쇄되며 연방우정국도 이날 모든 지역의 우체국 문을 닫고 당일 우편물 배달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정국은 연말 할러데이 시즌임을 감안해 소포는 배달할 계획이다.

이날 하루 뉴욕증권거래소도 문을 열지 않는다. 뉴욕증권거래소는 2007년 1월2일 제럴드 포드 전 대통령이 타계했을 당시에도 하루 문을 닫은 바 있다.

한편 연방정부가 주관하에 국장으로 치러지는 부시 전 대통령의 장례식은 워싱턴 국립 대성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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