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아뮈제앙상블 한인청소년센터 후원음악회 성황

2018-12-04 (화) 최희은 기자
크게 작게

▶ 한국일보 후원, 크리스마스 캐럴 등 겨울 분위기 다양한 곡 선사

아뮈제앙상블 한인청소년센터 후원음악회 성황

뉴욕 아뮈제앙상블의 겨울 음악회가 2일 뉴욕만나교회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아뮈제앙상블'(Amusez Ensemble Inc.·음악감독 황윤미)이 2일 퀸즈 플러싱 뉴욕 만나 교회에서 뉴욕 한인청소년센터 후원 겨울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일보가 후원한 이번 음악회에서 앙상블은 ‘천만 천사 찬양하고’, ‘고향의 봄’, 모차르트의 미사곡(Missa Brevis in C-major K220)등 성가곡과 한국가곡, 클래식, 크리스마스 캐럴 등 겨울 분위기가 물씬 나는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사,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아뮈제앙상블측은 “뉴욕 아뮈제 앙상블은 2015년 칸타빌레 합창단으로 창단, 지난해 10월 지금의 새 이름인 아뮈제로 출범하게 됐다”며 “이번 뉴욕한인청소년센터 후원 겨울 음악회를 개최하며, 이 작은 시작이 많은 이들에게 행복과 기쁨, 치유의 열매로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피아니스트 이세리, 바리톤 한경진, 클래식 기타리스트 이교혁씨가 참여했다. 한편 뉴욕한인청소년센터는 30여년전 설립, 매주 고등학교와 중학교를 교역자들이 방문, 청소년 사역에 나서고 있다.

<최희은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