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교 기부금 전달·장학금 수여 등 뜻깊은 시간 마련
▶ 친목 도모·회장 이·취임식 등 선후배 모여 한해 마무리

고려대학교 뉴욕교우회가 1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개최한 ‘고대인의 밤’ 행사에서 동문회기가 등장하자 동문들이 박수로 환영하고 있다

중앙대 뉴욕동문회 관계자들이 1일 플러싱 금강산에서 열린 송년모임에서 동문 자녀 1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한 뒤 함께 자리했다.

단국대 뉴욕동문회의 김자경(뒷줄 왼쪽에서 세 번째) 신임 회장 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욕•뉴저지 일원 동문회들이 주말 동안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고려대학교 뉴욕교우회(회장 이일희)는 1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동문과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대인의 밤’ 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이 한국에서 직접 참석해 뉴욕 동문들의 노고와 지원에 감사인사를 표했다. 고려대 뉴욕교우회는 후배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매년 7,000달러 상당의 기부금을 학교에 전달하고 있다.
또 고려대 뉴욕교우회는 50주년을 맞아 제작 중인 ‘고려대 뉴욕교우회 50년사’가 올해 안에 출간될 것이라고 밝혀 동문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주말동안 열린 동문회 송년모임에서는 동문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도 열렸다.
중앙대 뉴욕동문회(회장 최원철)는 1일 플러싱 금강산에서 ‘2018 중앙인의 밤’ 행사를 열고 류민지, 한진선씨 등 동문 자녀 10명에게는 각각 1,000달러씩 총 1만달러의 장학금을 증정했다.
동문과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동문회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물러나는 뉴욕한인봉사센터(KCS) 김광석 회장에게 '자랑스러운 중앙인 상'을 수여했다.
동문들은 개교 100주년을 맞은 올해 교가 제창 및 응원가를 함께 외치며 중앙인의 자부심을 되새기기도 했다. 행사 축하공연으로는 나루 무용단, 뉴욕 취타대, 테너 조형씩시가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단국대 뉴욕동문회(회장 권오준)는 1일 플러싱 금강산에서 2018년 연말모임을 열고 한해를 돌아보며 새해를 준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1955년 학번부터 1990년 입학 학번까지 다양한 세대의 동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은 식사 후 노래자랑으로 친목을 다졌다. 또한 동문회는 이날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뉴욕한인봉사센터(KCS) 백년기획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김자경씨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덕수고등학교 뉴욕동문회(회장 정호용)도 1일 대동연회장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친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동문 30여명이 참석해 담소를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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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