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협상’키맨 앤드루 김, CIA 떠난다
2018-12-01 (토) 05: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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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북미 간 막후 조율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해온 한국계 앤드루 김 미중앙정보국(CIA) 코리아미션센터(KMC)센터장이 올해 말 CIA를 떠난다.
국가정보원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김 센터장은 오는 20일 CIA에서 사직하고 스탠포드대 산하 연구소로 옮긴다. 한 소식통은 “스탠포드 대학에서 몇 달간 머물 것으로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는 지난해 5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심각해졌다는 판단에 따라 이에 대응
하기 위한 특수조직으로서 KMC를 신설하면서, 그 책임자로 CIA의 대표적인 북한 전문가였다가 은퇴한 김 센터장을 영입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