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선우영 화백 작품전 내달 5일까지 리버사이드 갤러리서
갤러리를 찾은 한인들이 선우영 화백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제공=리버사이드 갤러리>
웅장한 기암절벽을 강렬한 색채로 생동감 넘치게 표현한 북한 조선화의 대가 고 선우영 화백의 작품전이 지난 26일 뉴저지 해켄색에 있는 리버사이드 갤러리에서 개막, 한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12월5일까지 리버사이드 갤러리가 주최하고 미국조선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선우영 작품전에는 ‘금강산 세존봉의 기암’, ‘금강산 온정리의 저녁, ‘금강산 천녀봉’ 등 거침없는 붓놀림으로 명산의 힘찬 기백을 진채세화진경산수화로 표현한 선우영 화백의 작품 15점이 선보이고 있다.
리버사이드 갤러리측은 “한반도 평화 분위기와 맞물려 뉴욕 일원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북한 조선화가의 걸작들을 보기 위해 갤러리를 찾는 한인 관람객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장소: Riverside Gallery, Suite 201 One Riverside Square(리버사이드몰내), 390 Hackensack Avenue, Hackensack, NJ ▲전시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월~토요일)
▲문의: 201-488-3005(W), 201-359-5522(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