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승 누가” 스페인-멕시코 결승 격돌

2018-11-2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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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FA U-17 여자월드컵

우루과이에서 펼쳐지고 있는 2018 FIFA(국제축구연맹)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에서 스페인과 멕시코가 결승에 진출, 패권을 다투게 됐다.

28일 벌어진 대회 준결승 첫 경기에서 스페인은 전반 39분 캡틴 클로디아 피냐가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고 이어 후반 3분엔 이레네 로페스가 환상적인 왼발 해프발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아 뉴질랜드를 2-0으로 제압하고 대회 사상 두 번째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한국을 4-0으로 대파한 데 이어 8강전에선 디펜딩 챔피언인 북한을 승부차기로 탈락시킨 바 있는 스페인은 지난 2014년 코스타리카 대회 때도 결승까지 올랐으나 일본에 패해 준우승에 그친 바 있다.

이어 벌어진 두 번째 준결승에선 멕시코가 전반 25분 뽑아낸 페널티킥 골을 끝까지 지켜 캐나다를 1-0으로 따돌리고 사상 첫 결승 진출의 감격을 맛봤다. 스페인과 멕시코의 결승전은 12월1일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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