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프·사이버 먼데이 끝났지만 할인행진 지속
▶ 건강용품·화장품 등 각종 제품 세일 잇달아
플러싱 한 한인 매장에서 할러데이 시즌을 맞아 한인들이 샤핑을 하고 있다. <이지훈 기자>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가 끝났지만 한인 업소들의 할인행진은 계속된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 등 본격적인 선물 구입 시즌을 앞두고, 한인 업소들이 파격 할인가에 선물용품을 내놓으며 뜨거운 판촉전을 이어가고 있는 것.
영신건강은 주름 개선 크림인 95달러 상당의 비톡스 플래티넘 구입 고객에게 70달러 상당의 비타민C세럼을 제공한다. 또한 150달러 상당의 골드 산삼 진액을 2개 구입할 경우 하나를 덤으로 제공한다. 일부 제품을 제외한 화장품 전품목은 한 개 구입시 추가로 하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GBGC는 산삼 성분이 들어간 고기능성 사포닌 식품인 CK 밸런스 파워를 1개월치 200달러, 6개월치 1090달러로 판매중이다. 관계자는 “선물을 주고 받는 시즌이기 때문에 최저가에 판매중”이라며 “진세노사이드 성분에는 항당뇨 및 항산화 효과가 있다. 웰빙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연말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메켄도 연말까지. 할인 혜택과 함께 무료 선물을 제공한다. 효소환, 베타 글루칸, 리포포 정 등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10% 할인과 함께 35달러 상당의 C밸런스, 59달러 상당의 칼슘 제품을 무료 증정한다.
코리아빌리지내 아모레 화장품 전문 판매업체인 아리따움은 80달러 상당의 구매 고객에게 더프 백을, 15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토트백을 덤으로 제공한다. 또한 아리따움과 마몽드의 마스크시트 10개 구입시 추가로 10개를 무료 제공한다.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마련, 단품 가격에 푸짐한 추가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하고 있다. 라네즈의 립 마스크 세트인 ‘키스 앤 메이크업’은 28달러에 구입이 가능한 가장 저렴한 선물 세트다. 이외에도 아이오페, 설화수, 한율 등 여성 뿐 아니라 남성용 화장품 선물세트도 판매중이다.
킴스 보석은 연말 선물 시즌을 맞아 단 하루동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1일 뉴저지 릿지필드 한양마트내 누리홀 특설 매장에서 연말 연시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 순백금 플래티넘의 최고급 다이아몬드 반지를 기존 2만8000달러에서 9700달러로 할인한다. GIA 감정서가 첨부된 물방올 다이아몬드 반지도 이날 기존 1만2,500달러에서 3,800달러로 할인된다. 핑크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반지는 1600달러에서 500달러로 할인 판매된다. 킴스보석측은 “크리스마스는 선물 시즌임과 동시에 프로포즈 시즌이기도 하다”라며 "이번 할인 이벤트를 활용한다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족도 높은 반지를 구입할수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코리아 빌리지내 지나 패션은 연말까지 전의류의 50% 할인에 돌입했으며 이불 하우스 역시 극세사 이불을 50%할인하고 온수 매트를 40% 할인한다. 극세사 이불은 싱글의 경우 99달러99센트, 싱글 온수 매트는 250달러 선이면 구입이 가능하다. 쿠쿠 밥솥은 최신 압력 밥솥과 중탕기 등을 최대 20% 할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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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