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도널드슨·매캔 애틀랜타, 동시 영입
2018-11-28 (수) 12:00:00

애틀랜타와 계약한 자시 도널드슨. [AP]
5년 만에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탈환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프리에이전트(FA) 2명을 동시에 영입했다.
애틀랜타는 26일 3루수 자시 도널드슨과 1년간 2,300만달러에 합의했다. 도널드슨이 신체검사를 통과하면 계약은 확정된다. 또 포수 브라이언 매캔도 1년간 200만달러에 계약해 옛 친정 애틀랜타로 복귀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2015년 아메리칸리그 MVP로 뽑힌 도널드슨은 그러나 이후 잦은 부상으로 내리막길을 걸었다. 2016년엔 엉덩이 근육, 2017년엔 오른쪽 종아리, 그리고 올해엔 어깨 통증과 종아리 부상으로 신음했고 2015∼17년 3년 연속 홈런 30개 이상 친 도널드슨의 파워도 크게 줄어 올해 홈런 8개에 그쳤다. 도널드슨은 메이저리그 8년 커리어 통산 182홈런과 551타점에 타율 0.275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매캔은 5년 만에 애틀랜타 유니폼을 다시 입는다. 그는 2005∼13년 애틀랜타에서 7차례 올스타에 선정됐다. 이후 뉴욕 양키스,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거쳐 애틀랜타로 돌아왔다. 매캔은 통산 270홈런과 973타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