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이탈리아 예산안 관련 불안이 줄어든 데다 국제유가도 반등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2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4.29포인트 상승한 24,640.2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0.89포인트 상승한 2.673.4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2.87포인트 급등한 7,081.85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탈리아 예산안 등 유로존 관련 소식과 국제유가 동향, 블랙프라이데이 소비 상황 및 주요 기술주 주가 움직임 등을 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