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화협회 뉴욕지부 회원들의 두 번째 그룹전이 내달 1~8일까지 퀸즈 플러싱에 있는 천 갤러리(35-14 150 Pl 2nd FL, Flushing, NY 11354)에서 열린다.
‘좋은’을 뜻하는 Eu와 ‘영혼’ 을 뜻하는 daimonia를 합친 ‘에우다이모니아’(Eudaimonia)를 타이틀로 한 이번 민화전에는 고주희, 김희연(Sara Kim), 김나운, 안진희,이홍주,유지영,전남수,전신자,천취자, 한승희,홍영주, 황신천 등 12인 회원작가들이 참여한다.
한국의 정서가 깃든 채색화인 민화는 시각적으로 아름다울 뿐 아니라 길상의 염원이 담긴 그림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 전통민화를 알리고 복을 기원하는 작가들의 마음이 담긴 다양한 민화들을 보여준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12월1일 오후 5~7시까지다. 전시 시간은 월~토요일 오후 1~5시. 문의 646-895-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