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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혜성 큐레이터 기획 최은영 개인전

2018-11-2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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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2월24일까지 뱅크오브호프 맨하탄점

태혜성 큐레이터 기획 최은영 개인전
한인 아티스트 최은영씨의 개인전이 뱅크오프호프 맨하탄 지점(16 West 32nd Street, New York)에서 열리고 있다.

비영리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대표 이숙녀)의 2018년 큐러토리얼 펠로우십 수상자인 태혜성 큐레이터가 기획한 이번 전시에서 최 작가는 최근작인 ‘Fauna & Flora’ 시리즈에서 선별한 작품 1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내년 2월24일까지 6개월간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최 작가는 비닐을 주 소재로 한 혼합매체 콜라주 작품들을 통해 어린 시절 이야기들에 대한 친숙한 기억, 그리고 무형의 속성을 가진 기억을 담아내기 위해 분투하는 단층들을 혼합하여 작품에 표현했다.


최은영 작가는 이화여자대학에서 영어 영문학을 전공한 후 뉴욕의 스쿨오브 비주얼 아트(SVA)와 아트 인스티튜트 오브 시카고(Art Institute of Chicago)에서 순수미술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브루클린에 거주하며 작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의 516-983-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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