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

2018-11-21 (수) 08:18:29 앤디 김 재정 어드바이저 하나로 베네핏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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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티지 플랜에 어떤 플랜들이 있는가를 설명하기전에 먼저 어드벤티지 플랜에 대해서 잠깐 짚고 넘어가보도록하겠다.
기본적으로 어드벤티지 플랜은 메디케어 가입자들에게 보다 낮은 보험 비용으로 최대한 혜택을 주도록 하기위함이다.

그래서 어드벤티지 플랜안에는 병원과 의사 비용 그리고 처방전 약플랜의 세가지 혜택을 하나의 플랜으로 커버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것이다. (간혹 어드벤티지 플랜에 처방전 약 플랜이 없는 플랜이 있으므로 유의해야한다.) 그러므로 어드벤티지 플랜 하나면 추가적인 처방전 약플랜이나 Supplement plan이 불필요하다. 그래서 의사 방문이나 병원에 입원과 수술을 이 한가지 플랜으로 해결 볼수 있는것이다.

그러면서도 보험료는 거의 100불 미만이다. 최근에는 보험료가 아예없는 $0 플랜들도 나와있다. 그래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중에 “과연 이렇게 보험료가 낮거나 없는 플랜들이 제대로 커버를 할 수 있을까” 이다. 이 질문에 대답을 먼저 한다면 “물론 커버가 된다” 이다.


여기에 부연설명을 좀 더 한다면 일단 오리지날 메디케어에서 커버하는 내용은 다 커버가 된다고 보면 된다.
그럼 어떻게 보험회사들은 가입자들에게 낮게 보험료를 받고 커버를 해 줄 수 있는걸까?

그 이유는 바로 메디케어국으로 부터 일정 금액의 보조를 받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더 많은 가입자가 발생할 수록 더 많은 펀드를 지원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보험회사들은 앞다투어 보험료를 줄이고 오리지날 메디케어에는 없는 또 다른 혜택들을 더 보강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Free Gym membership을 받게 해서 운동을 열심히 하게 유도하고 그래서 시니어들의 건강을 유지하게 도와주는 것이다.
어드벤티지 플랜의 서론이 좀 길어졌는데 그렇다면 어드벤티지 플랜들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가 하면, 최근에는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진다.
바로 HMO(Health Maintenance Organization)와 PPO(Preferred Provider Organization)로 나누어진다. 이 두가지의 플랜들은 일반 건강보험에서도 적용되는 플랜의 종류이다. 기본적인 차이는 의사 네트워크의 차이이다.

HMO플랜은 기본 주치의를 꼭 한명을 정해놓고 사용해야하며 대체적으로 주치의를 통해서 전문의를 찾아가게 한다. (하지만 최근 HMO플랜에는 주치의의 Referral이 없이도 바로 전문의사 찾아가게 하는 플랜들도 지역에 따라 적용될 수 있다). 그리고 HMO네트워크를 벗어나면 전혀 커버를 받을 수 없다 (하지만 다른 지역을 여행중에 응급상황은 커버를 받을 수 있다.)

반면에 PPO플랜은 HMO플랜 의사 네트워크보단 좀더 네트워크가 크며 처음부터 주치의를 정할 필요가 없고 기본 PPO네트워크를 벗어나도 일정부분 커버를 받게 해준다.
그렇타면 과연 HMO와 PPO 플랜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 어떤 것을 꼭 선택해야하는 정답은 없다고 생각한다. 단지 내가 원하는 의사가 그 네트워크에 들어가 있는지 그리고 어느 정도 크기의 의사 네트워크를 필요한지 그리고 현재 자신의 재정상태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문의 (703)200-1412

<앤디 김 재정 어드바이저 하나로 베네핏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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