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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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비프 대량 리콜

2018-11-2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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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파운드 가량의 간 쇠고기(그라운드 비프) 제품이 대장균 감염 가능성으로 리콜 조치에 취해졌다.

연방 농무부(USDA) 식품안전검사국(FSIS)에 따르면 최대 규모의 쇠고기 수출회사 JBS의 자회사인 스위프트비프 컴퍼니에서 가공한 간 쇠고기 제품 중 일부에서 이콜라이 대장균
오염 가능성이 발견돼 총 10만 파운드에 달하는 해당 제품들을 전부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리콜된 그라운드 비프를 포함한 쇠고기 제품들은 지난 10월24일 유타주 공장에서 가공된 것으로 현재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해 네바다주, 오레건주, 유타주, 워싱턴주 등 5개
주의 판매처 등에 공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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