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을밤 적신 ‘남가주 연합 찬양제’

2018-11-2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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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9곳 참가

가을밤 적신 ‘남가주 연합 찬양제’

지난 17일 화잇메모리얼 교회에서 열린‘제31회 남가주 연합 찬양제’에서 참석한 교인들이 다 함께‘할렐루야’를 합창하고 있다.

남가주에 소재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들이 한 자리에 모여 ‘복음 그리고 사명’을 주제로 ‘제31회 남가주 연합 찬양제’ 행사를 가졌다.

남가주음악인협회 주최로 지난 17일 화잇메모리얼 교회에서 열린 연합 합창제에는 로즈미드, 나성중앙, 오렌지중앙, 세리토스, 샌디에고, 로마린다, 글렌데일, 리버사이드, 화잇메모리얼 교회 등 9개 교회가 참여해 각 교회별로 두 곡의 성가곡을 불렀으며 마지막으로 참석 교인들이 다 함께 일어나 ‘할렐루야’를 합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프라노 한은영씨가 ‘주님을 찬양하라’ 특별찬양을 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미주한인장학재단을 위한 헌금 순서도 있었으며 총 5,500달러의 헌금이 모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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