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지하철에 나치 문양 스티커 부착 남성 수배

2018-11-20 (화) 07:40:21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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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전철서 승객이 사진찍어 신고 ¨뉴욕시경찰, 제보 당부

지하철에 나치 문양 스티커 부착 남성 수배

용의자 뒤편 지하철 문에 나치를 상징하는 ‘스와스티카’(swastika) 문양의 스티커가 붙어있다.

뉴욕시 지하철에서 나치를 상징하는 ‘스와스티카’(swastika) 문양의 스티커가 발견되면서 경찰이 용의자(사진)를 공개 수배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용의자가 지난 4일 오후 11시50분께 남쪽 방면으로 운행하는 6트레인 문에다가 나치 문양의 스와스티카 스티커를 부착했다.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는 용의자를 지하철에 탑승하고 있던 한 승객이 사진을 찍어 경찰에 신고하면서 인종 증오범죄로 수사가 진행 중이다.


경찰은 용의자가 40대 남성으로 추정되며, 범행 당시 검정색 잠바를 입고 5피트 10인치의 키에 170파운드의 체격을 가지고 있었다고 설명하며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한편 뉴욕에서는 지난해 2월에도 지하철 내 광고와 유리창마다 스와스티카 문양이 붙여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바 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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