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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스피아노, “최고품질의 피아노를 저렴한 가격에” 오는 12월31일까지 폐업세일 진행

2018-11-2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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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스피아노, “최고품질의 피아노를 저렴한 가격에” 오는 12월31일까지 폐업세일 진행
지난 45년간 아름다운 소리를 한인들에게 선사해온 ‘안스피아노’가 폐업 세일을 진행하며 오는 12월31일까지 남아있는 모든 피아노를 원가로 판매한다.

현재 매장에서 판매하는 원가 할인 제품들은 모두 안스피아노가 까다롭게 선별해 추천하는 제품들이다.

피아노 연주자들이 선호하는 스타인웨이, 음색이 풍부해 교회나 학교 등 단체에서 사랑받는 야마하, 묵직한 건반의 가와이, 한국 대표 브랜드 영창피아노 등 대표 명품 피아노 브랜드가 포함되어 있으며, 15여개 제조사 50여가지 제품이 준비되어 있다.


1972년 설립된 안스피아노는 LA 한인타운에서 일제 ‘가와이’(Kawai) 사의 딜러십을 한인업체 최초로 취득했고, 이후 이바하, 영창, 야마하 등 다양한 명품 피아노의 딜러십을 확보, 최고금 품질의 악기를 선별해 연주자에게 제공하는데 앞장섰다.

현재 안스피아노 매장에 남아 있는 피아노를 중고 피아노는 최저 390달러부터, 새 피아노는 2,400달러부터, 디지털 피아노는 450달러부터 다양한 제품들을 원가로 판매하고 있으며 파이낸싱 프로그램과 딜리버리도 가능하다. 애프터서비스 또한 브랜드 본사에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믿을 수 있는 악기를 제공하고 연주자의 취향을 먼저 고려하며 고객의 두터운 신뢰를 쌓아왔던 안스피아노는 “그동안 안스피아노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좋은 품질의 중고 피아노는 물론 새 피아노까지 원가로 판매하니 피아노를 사랑하는 많은 한인들이 부담없이 찾아주시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안스피아노 폐업 세일은 오는 12월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일요일은 예약하면 방문이 가능하다.

▲주소: 1027 S. Western Ave., LA.
▲전화: (323)733-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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