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전국각지 농수산 특판전 잇따라
▶ 제철 과일·젓갈류 등 품목 다양…시식회도
한국 농수산특판전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H마트 제리코점을 찾은 고객들이 ‘농협 한국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H마트 제리코점>
추수감사절(11월22일)이 닷새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국의 농수산 특산물들을 만날 수 있는 특판전이 잇따라 열리고 있다. 신토불이 고향의 맛을 기다려온 한인들과 추수감사절 만찬을 준비중인 한인들에게 최고의 먹거리 샤핑 시즌이 되고 있다.
H마트는 ‘농협 한국농특산물 특별판매전’과 ‘제주활광어&완도전복특판전’, ‘한국산 안성 신고배 축제’를 마련했다. ‘농협 한국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은 16일~29일 H마트 뉴욕 유니온점과 노던 156가점, 제리코 점, 뉴저지 포트리 점에서 실시돼 농협 보증 최고의 한국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또한 ‘제주활광어&완도전복특판전’은 16일~18일 H마트 뉴욕 유니온점과 노던 156가점, 베이사이드점, 제리코점, 뉴저지 릿지필드점, 포트리점, 에디슨점, 파라무스점에서 실시된다. 안성 과수농협과 함께하는 ‘한국산 안성 신고배 축제’도 한창이다.
한양마트는 2018 추수감사절 맞이 ‘전라남도 농특산물 특판전’과 ‘한국산 상주 신고배 시식판매전’을 개최한다. 17일~12월3일 한양마트 플러싱점에서 열리는 이번 ‘전라남도 농특산물 특판전’은 다소식품과 다압매율, 보성농협, 영산홍어, 하정식품, 진도전통식품, 프롬웰, 그리올푸드, 유명수산, 청림농원, 미가식품, 쌍지뜰전통식품, 바다명가, 나주우렁이, 슬로우푸드. 푸드코리아 등 16개 업체가 보증한 100여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또한 ‘한국산 상주 신고배 시식판매전’은 17일~18일(토, 일)과 21일~22일(수, 목) 나흘간 한양마트 뉴욕 플러싱점과 플레인뷰점, 뉴저지 릿지필드점, 버겐필드점 등 전 지점에서 실시된다.
한남체인도 2018 풍성한 가을수확에 감사하는 ‘고국우수 농수산물 직판전’을 마련했다. 16일~30일 뉴저지 한남체인에서 열리는 이번 직판전은 한남체인과 지역 특산물 연합회가 함께하는 행사로 한국산 임산물 시식 판촉전과 한국산 수산물 시식, 판촉전이 함께 열린다. 다소식품과 다압매율, 보성농협, 영산홍어, 하정식품 등 16개 업체가 내놓은 100여개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한남체인은 한국산 ‘농협 신고배 특판전’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푸드바자는 ‘전라북도 젓갈류 대세일전’과 ‘한국산 상주 신고배 특판전’을 실시한다. 푸드바자는 자연산 유기농 송이버섯 판매와 전라북도에서 직접 공수해온 젓갈류 대세일전을 실시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이와함께 200달러 이상 구매 고객 한 가정 당 터키(Honeysuckle Turkey 10~16파운드 사이즈) 한 마리를 추수감사절 선물로 무료 증정하는 프로모션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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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