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엔, 북한 인권결의안 채택

2018-11-16 (금) 0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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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총회 본회의 상정… 14년째 연속

북한의 인권침해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중단과 개선을 촉구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이 15일유엔 제3 위원회에서 채택됐다.

유엔총회 인권담당인 제3 위원회는 이날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결의안은 회원국 가운데 어느 나라도 표결을 요청하지 않아 표결없이 컨센서스(전원동의)로 채택됐다. 결의안은 다음 달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같은 내용으로 다시 채택될 예정이다.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은 지난 200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4년째다.

북한인권결의안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유엔주재 유럽연합(EU)•일본 대표부가 회원국들의 의견을 반영해 결의안 작성을 주도했다.

김성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대사는 이날 회의에서 북한에서의 인권유린은 존재하지도 않으며 일부 탈북자들에 의해 조작된 거짓 주장이라고 발언한 뒤 결의안 채택 전에 퇴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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