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크를 착용한 김민휘가 3번홀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다. [AP]
PGA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640만달러) 첫 날 임성재(20)와 김민휘(26)가 공동 7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주목받는 루키인 임성재는 15일 조지아 시아일랜드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2·7,05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8언더파 62타를 쳐 단독선두로 나선 찰스 하월3세(미국)와는 4타 차다. 김민휘 역시 버디 5개와 보기 1개의 똑같은 성적으로 임성재, 캐머런 챔프, 패튼 키자이어(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7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이 대회는 1, 2라운드를 플랜테이션 코스와 시사이드 코스(파70·7,005야드)에서 한 번씩 치른 뒤 3, 4라운드는 시사이드 코스에서 진행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상대적으로 플랜테이션 코스가 쉬워 첫날 상위권에는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1라운드를 치른 선수들이 주로 이름을 올렸다. 공동 7위까지 15명 가운데 시사이드 코스에서 1라운드를 치른 선수는 공동 7위의 브라이언 하먼과 피터 율라인(이상 미국) 둘 뿐이다. 시사이드 코스에서 1라운드를 치른 배상문은 1언더파 69타로 공동 45위에 올랐다.
이 대회는 올해 열리는 마지막 PGA투어 대회다. 이 대회가 끝나면 약 6주간 휴식기가 시작되고 1월 첫 주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로 투어 일정이 재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