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식품협, 한인 델리·그로서리 업계 현황 조사
2018-11-15 (목)
이진수 기자
뉴욕한인식품협회(회장 박광민)가 뉴욕일원 한인 델리 및 그로서리 업계 현황파악에 나서기로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렌트 및 임금인상 등으로 뉴욕일원 식품업계 전체가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실시되는 현황파악으로 한인업계의 현 주소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박광민 회장은 “맨하탄과 브루클린, 퀸즈 등 한인운영 델리 및 그로서리 업소에 대한 현황 자료를 임기 내에 만들 계획”이라며 “이 자료를 바탕으로 현 한인업계의 상황을 정확히 진단, 업계와 협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세우고,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