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트랜짓 대규모 운행 지연 사태

2018-11-14 (수) 08:14:30 서한서 기자
크게 작게

▶ 시그널 고장 기차 운행 차질

▶ 링컨터널 교통사고 버스 연착 이어져

포털브릿지 문제 열차 서비스 중단

뉴저지트랜짓 열차•버스의 대규모 운행 지연 사태가 또 다시 반복됐다.

13일 오전 출근길 맨하탄 펜스테이션을 향하는 뉴저지트랜짓 기차 운행이 최대 60분간 지연 운행됐다.


트랜짓 측은 이에 대해 앰트랙이 관리하는 시그널 고장 등으로 인해 운행 차질 사태가 빚어졌다고 해명했다.

이와함께 맨하탄을 향하는 트랜짓 버스 운행도 60분간 이상 지연됐다.

이날 오전 10시쯤 링컨터널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여파로 버스 연착이 계속됐으며 승객들은 소셜미디어 등에 “끔찍한 서비스”라며 불만을 쏟아냈다.

오전 출근길 대란은 오후에도 계속됐다. 이날 오후 1시께 뉴저지 시코커스 인근 포털브리지에서 문제가 생겨 맨하탄을 트랜짓 열차 서비스가 1시간 가량 전면 중단됐다. 이후 2시쯤 운행이 재개됐으나 한동안 열차 지연 운행이 계속됐다.

이날 포털브리지 문제는 지난달 30일에 이어 두 번째로 발생한 것이다. 시코커스와 커니를 잇는 이 교량은 다리 아래쪽으로 배가 통과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는데 지난달 30일에는 이 기능이 오작동을 일으켜 오후 퇴근시간대 열차 운행이 큰 차질을 빚었다.

<서한서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