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겐카운티 패스캑 밸리 고교서 나치 문양 발견
2018-11-09 (금) 07:58:12
금홍기 기자
▶ 교내 3곳서…경찰, 혐오 범죄 가능성 수사
한인학생들이 다수 재학하는 뉴저지 버겐카운티 패스캑 밸리 고교에서 나치 문양이 발견되면서 학교가 발칵 뒤집혔다.
패스캑 밸리 고교는 지난 6일 교내 3곳에서 나치 문양이 발견됐다고 학부모들에게 서한을 발송했다.
이날 발송된 서한에 따르면 나치 문양을 모두 제거한 상태이며, 힐스데일 경찰에 신고해 혐오 범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다.
이 학교에서는 6주 전에도 나치 문양이 발견된 적이 있어 올해 들어 두 번째다.
패스캑 밸리 학군 에릭 건더슨 교육감은 “증오의 메시지를 전하는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혐오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로가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교육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학군 측은 내주 중으로 학생들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인종 혐오 관련 범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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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