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선거 안도 랠리…다우 545.29p 급등
2018-11-08 (목)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중간선거 결과에 안도하면서 큰 폭 올라 마감했다. 7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45.29포인트(2.13%) 급등한 26,180.3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58.44포인트(2.12%) 상승한 2,813.8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94.79포인트(2.64%) 급등한 7,570.75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중간선거의 금융시장 영향을 주시했다. 특히 무역정책 관련 트럼프 대통령의 독주에 의회가 제동을 걸면 중국 등과의 무역긴장도 완화될 것이란 기대가 제기된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