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309건 발생 ·아시안 대상은 4건 …전체 범죄는 감소
뉴욕시에서 범죄 발생 건수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인종 증오범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경(NYPD)이 7일 발표한 10월 범죄현황 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 뉴욕시에서 발생한 총 범죄건수는 8,22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887건에 비해 7.5% 감소했다.
이 가운데 살인은 29건에서 17건으로 41.4% 감소했으며 차량절도는 587건에서 486건으로 17.2% 줄어들었다.
주택 및 업소 절도 사건 역시 1,177건에서 1,004건으로 14.7% 줄었고, 중절도는 1,256건에서 1,135건으로 9.6% 떨어졌다. 다만 강간 사건은 16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8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종 증오범죄 관련 사건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 297건에 비해 4% 증가한 309건을 기록했다. 인종별 통계에서는 유대인 대상 증오범죄가 22%로 가장 높았으며 아시안 대상 증오범죄는 5건에서 4건으로 1건 감소했다.
한인 밀집지역인 플러싱 등을 포함하는 109경찰서 관할지역의 경우 올해 1월1일부터 지난 달 28일까지 1,529건의 범죄가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8%(70건) 증가했으며, 베이사이드가 포함된 111경찰서는 556건으로 5.76%(34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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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