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본선거 민주당 압승…10년만에 주상원까지 장악
2018-11-08 (목) 07:44:37
금홍기 기자
6일 치러진 뉴욕주 본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하면서 10년 만에 주상원까지 다수당을 차지했다.
이번 선거 결과에 따르면 공화당 텃밭이었던 낫소와 서폭카운티 등에서 민주당 주상원의원 후보들이 4석을 확보한 것을 포함, 다른 지역구의 민주당 후보들도 선전하면서 총 8석을 가져왔다.
이로써 민주당은 2008년 이후 10년 만에 주상원 63석 중 최소 39석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공화당을 누르고 다수당을 차지하게 됐다.
공화당은 이번 선거에서 23석을 지키는데 그쳤다.
그동안 민주당이 주상원을 장악한 것은 지난 1965년과 2008년 두 차례밖에 되지 않는다.
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주상원을 장악하면서 흑인이자 여성으로는 최초로 안드레아 스튜월트-커즌(민주) 주상원의원이 다수당 원내대표 자리에 오르는 기록도 세웠다.
한편 민주당이 주상•하원 의회를 모두 꿰차게 되면서 그동안 공화당이 발목을 잡았던 개혁 정책에 이법 드라이브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금과 임대료 규제, 건강보험,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등 주요 쟁점에 대해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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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