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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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일 ‘제22회 뉴욕 섬유전’

2018-11-07 (수)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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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맨하탄 메트로폴리탄 웨스트 전시장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뉴욕무역관(북미지역본부장 및 관장 손수득)이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주관으로 이달 7일~8일 맨하탄 메트로폴리탄 웨스트 전시장(639 W. 46th St. NY, NY 10036)에서 열리는 ‘제22회 뉴욕 섬유전(Korean Preview in New York 2018)’을 협력, 지원한다.

뉴욕무역관에 따르면 이번 섬유전은 한국의 직물류•원단 취급 유망기업 35개사가 참가해 적정 가격의 기능성, 친환경, 신소재 등 부문별 첨단 기능성 소재들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가격 대비 고품질, 고기능성에 기반한 한국산 직물류•원단의 업계 내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뉴욕무역관과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최근 미중 통상 분쟁으로 인해 기존 중국 거래선을 한국산 제품으로 전환 또는 다각화 할 계획이 있는 수입상들에게 한국산 우수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능성 원단 및 소재를 안정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업체들을 집중 선별해 관람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역량 있는 업체들의 미국수출의 기반 구축을 지원한다는 전략적 성격을 가진다는 설명이다.


행사기간 빠른 입장을 위한 사전등록을 원하는 방문객은 공식 홈페이지 www.koreanpreview.com에 접속하면 등록 가능하며, 동 홈페이지에서 주요 대중교통과 행사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운영현황, 참가기업정보 등 행사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 212-826-0900 또는 이메일 soocho.kotra@gmail.com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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