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설쓰레기 수거업체 3곳 중 2곳 1건 이상 차량 안전위반

2018-11-06 (화) 07:49:25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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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 감사원 20곳 안전조사, 티켓 5건 이상 업체도 5곳이나

뉴욕시 사설쓰레기 수거업체 3곳 중 2곳이 1개 이상의 쓰레기 수거 차량 안전위반 티켓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스캇 스트링거 뉴욕시감사원장이 뉴욕시 사설 쓰레기 수거업체 20곳의 안전검사 조사 결과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년 사이 사설 쓰레기 수거업체 3곳 중 2곳은 1건 이상의 쓰레기 수거 차량 안전위반 티켓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5건 이상의 안전위반 티켓을 받은 업체도 5곳이나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사설 쓰레기 수거업체들은 차량 브레이크 고장이나 연료탱크 고장, 헤드램프 고장 등이 적발돼 티켓을 받았음에도 그대로 차량을 운행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문제로 티켓을 받았음에도 운행에 나섰던 이들 사설 쓰레기 수거차량은 지난 2년간 73건의 교통사고를 일으켰으며, 이 중 5명이 사망했다. 또 사설 쓰레기 수거차량의 27%가 1건 이상의 신호위반으로 티켓을 받았으며, 14%는 학교 주변 스쿨존에서 과속으로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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