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오피아 데시사·냐 케이타니 2018 뉴욕 마라톤 대회 남녀 각각 우승
2018-11-05 (월) 07:30:26
최희은 기자
이디오피아의 레리사 데시사(사진 왼쪽)와 케냐의 매리 케이타니가 2018 뉴욕시 마라톤 대회 남녀 챔피언에 올랐다.
4일 펼쳐진 뉴욕 마라톤 대회에서 데시사는 2시간5분59초의 기록으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데시사는 결승선을 남겨놓고 이디오피아의 슈에라 키타타를 1초99차이로 앞서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데시사는 2013년과2015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 우승했지만 2014년 뉴욕 마라톤 대회에서 2등, 2015년과 2017년 각각 3등을 차지하는 등 그동안 뉴욕 마라톤 대회에서는 번번이 우승 목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여자부 우승인 케이타니는 이번 우승으로 뉴욕시 마라톤 대회에서 4차례 우승한 두 번째 여성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케이타니의 우승 기록인 2시간 22초 48분은 뉴욕 마라톤 대회 역사상 두 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최고 기록은 지난 2003년 케냐의 마가렛 오카요가 세운 2시간 22분 31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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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