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KCC한인동포회관 류은주 신임관장 임명

2018-11-03 (토) 06:49:56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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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한인동포회관 류은주 신임관장 임명
뉴저지 테너플라이의 KCC 한인동포회관이 류은주(사진)씨를 새 관장으로 임명했다.

류 신임관장은 대형 제약사 ‘화이자’의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로 지난 12년간 활동하면서 한인사회에도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KCC는 “바이오 업계에서 글로벌 마케팅 임원으로 활동해 온 류 신임 관장의 영입으로 프로그램 및 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류 신임관장은 “그간 다양한 한인 비영리기관에서 봉사하면서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일을 맡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KCC에서 그 꿈을 이루게 됐다”며 “KCC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문화, 교육, 의료, 사회복지 등과 관련한 10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인사회의 목소리와 요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고 필요한 프로그램도 더 발전시켜 많인 이들이 KCC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류 신임과장은 이화여대 약학과를 졸업했고 화이자 한국지사에서 근무하다 미국 본사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로 승진해 미국으로 왔다. 그간 기업 활동과 더불어 뉴욕나눔재단, 이노비 등 비영리단체에서 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 왔으며 뉴저지 밸리병원장 자문위원을 맡는 등 지역사회 활동에 활발히 참여해왔다. 2011년에는 한•미 양국간 바이오 분야 협력 등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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