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경범죄 적발 건수 86.5%나 급감

2018-11-03 (토) 06:28:05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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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화나 소량 소지 불체포 시행이후 관련

뉴욕시에서 마리화나 소량 소지나 흡연 등에 대한 불체포 정책이 시행된 이후 마리화나 관련 경범죄 적발 건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맨하탄 검찰에 따르면 올 8~10월동안 마리화나 경범죄 적발건수는 168건이 불과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간 적발건수 1,246건에 비해 무려 86.5%가 급감한 수치다.

한편 뉴욕시는 지난 9월부터 마리화나 소지자나 흡연자 등에 불체포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마리화나를 피운 혐의로 적발되더라도 체포되지 않고 대신 소환장을 발부받고 있다.

다만 적발 당시 ▶가석방(parole)이나 집행유예(probation), 지명수배 중이거나 ▶신분증이 없는 경우 ▶폭력 전과가 있을 경우 ▶마리화나를 피우며 승용차를 운전했을 경우라면 현장에서 체포될 수 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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