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 다각적 지원방안 찾겠다”
2018-11-03 (토) 05:58:39
최희은 기자
▶ 조윤증 뉴욕한국문화원장 본보 방문
▶ “웹사이트 활성화…컨텐츠 개발에도 최선”
조윤증(59) 제15대 뉴욕한국문화원장이 2일 부임, 3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임기 첫날 본보를 방문한 조 원장은 언론인으로서의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뉴욕 한국문화원의 연례 사업 뿐 아니라 한국의 국가 브랜드와 ‘뉴욕 코리아센터’ 홍보에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조 원장은 “미디어 중심지인 뉴욕에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등 국정을 홍보하고 주류 언론과의 네트웍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임기 내에 완공되는 뉴욕 코리아센터를 활용, 지역 한인 문화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다각적인 지원 방안도 찾겠다”고 말했다. 전 세계 한류전파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뉴욕 코리아센터는 2020년 6월 완공 예정이다.
조 원장은 MBC 보도국 기자를 시작으로 언론계에 발을 들여 로이터 서울 특파원, SBS 동경 특파원, SBS 보도국 미래부장, 문화 부장, SBS 미디어멧 대표 이사 사장 등을 거쳤다. 2010년~2015년까지 SBS 미주 법인인 SBS 인터내셔널의 사장을 역임했다. SBS 인터내셔널 사장으로 LA에서 5년간 거주하며 미주 한인 사회 및 미 주류 언론에 익숙하고, 특파원 및 문화 부장으로서 미국 문화 및 프로그램 컨텐츠 개발에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조 원장의 뉴욕문화원장 발탁의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원장은 또한 웹사이트 활성화를 통해 과거의 틀에서 벗어난 컨텐츠 개발 및 전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원장은 “한류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한국 문화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다양한 문화 공연과 홍보로 한류 전파 가속화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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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